​NH투자증권, ETN 12종목 중 10종목 '플러스 수익률'

2015-11-0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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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의 섹터 ETN이 증시 반등에 힘입어 높은 수익률을 기록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섹터 ETN 12개 종목 중 10 종목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10월 월간 평균 수익률 3.67%를 올렸다.

특히 octo 제약 ETN(11.43%), octo 의료 ETN(8.64%), octo 바이오 ETN(6.17%) 등 헬스케어 섹터 ETN이 높은 수익을 올렸다.

에너지(9.53%), 자동차(5.2%) 등도 좋은 성과를 보였다. 반면 octo 운송(-5.08%), octo 건설(-2.04%, 이상 월간 지표가치 기준) 등은 부진했다. 같은 기간 KOSPI200은 5.37%의 상승했다.

차기현 NH투자증권 EQUITY파생운용부 이사는 "NH투자증권은 최대호가수량, 최소 스프레드로 ETN 시장에 호가를 제출하고 있다"며 "거래소의 방침대로 레버리지 ETN, 변동성 ETN 등이 도입되면 앞으로 ETN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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