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그것이 알고싶다' 몽키하우스 감금 피해자가 당시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몽키하우스에 감금된 경험이 있는 피해자는 "산꼭대기 큰 빌딩에 언니들을 가뒀다. 철조망이 있어서 나갈 수도 없었다. 도망은 못 간다. 죽어도"라고 말했다.
박정희 정부는 미군 상대 성매매를 통해 주한미군에게 쾌락을 제공하고 달러를 벌기 위해 기지촌 주변 지역은 이 법 적용을 예외로 했다. 특히 성매매 산업에 각종 지원을 하고 표창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