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정보보호 학술 세미나 개최…충청권 소재 대학 대상

2015-11-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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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지난 7일 충청권 정보보호 동아리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천향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대학정보보호동아리연합회(KUCIS)가 공동 주관,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순천향대학교의 후원으로 열리게 됐다.

인터넷진흥원은 정부3.0 정책에 따른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매년 전국 40여개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를 선정해 권역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경기․강원권, 호남권에 이은 이번 충청권 세미나에서는 순천향대, 백석대, 영동대, 충남대, 충북대, 홍익대 등 정보보호 동아리 학생들이 연구한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분석, 사물인터넷(IoT) 환경에서 생체인증을 통한 공공프린터 제어 시스템, 모바일 브라우저 취약점 점검도구 개발 등에 대한 결과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인터넷진흥원은 이번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 지원사업’에서 연구성과, 교육참여 등 활동이 우수한 정보보호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11월 말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활동해 온 멘토로 전길수 인터넷진흥원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이 ‘정보보호 전문가가 되는길’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사진=KIS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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