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이란(테헤란)과 터키(이스탄불)에서 3321만 달러 상담 실적과 5만 달러의 현장계약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이란, 터키에서 현지 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란-미국간 핵협상 타결로 대이란 경제제재 완화가 기대됨에 따라 중기청이 이란의 중소기업청(ISIPO)과 협력해서 파견한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건설기계, 산업용 전자기기, 금형 등의 중소기업 14개사가 참여했다.
이번에 참가한 중소기업들은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현지 바이어와 122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유망 신흥시장인 이란, 터키로의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채소 종자를 수출하고 있는 류경오 아시아종묘(주) 대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이란 바이어와 5만 달러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며 “신흥시장 진출 및 거래선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중기중앙회가 주관하는 시장개척단에 지속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소한섭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자금 및 행정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시장개척단은 해외 진출의 용기와 기회를 얻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 시장개척단 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이란, 터키에서 현지 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란-미국간 핵협상 타결로 대이란 경제제재 완화가 기대됨에 따라 중기청이 이란의 중소기업청(ISIPO)과 협력해서 파견한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건설기계, 산업용 전자기기, 금형 등의 중소기업 14개사가 참여했다.
이번에 참가한 중소기업들은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현지 바이어와 122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유망 신흥시장인 이란, 터키로의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채소 종자를 수출하고 있는 류경오 아시아종묘(주) 대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이란 바이어와 5만 달러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며 “신흥시장 진출 및 거래선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중기중앙회가 주관하는 시장개척단에 지속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소한섭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자금 및 행정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시장개척단은 해외 진출의 용기와 기회를 얻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 시장개척단 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