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제211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의회는 5일 본회의장에서 의정활동을 위한 2015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나 의장을 비롯, 시의원과 전문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정연수원 최민수 교수가 강사로 나서 행정사무감사의 방향을 제시했다.
최 교수는 "자료는 광범위하게 요구하지말고 구체적인 수치로 받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제점은 행정사무감사 전에 확인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나 의장은 "이번 세미나가 앞으로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공부하는 광명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