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학산문화원, 7일 학산소극장서 삼색공연 개최

2015-11-0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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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구학산문화원(원장 이회만)이 오는 7일 오후 7시 학산소극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삼색공연을 개최한다.

‘마당, 주민들이 무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공연에는 학익1동 학나래두드림의 ‘난타’, 숭의1·3동 학산실버마당예술단의 ‘숭의동 109번지 이야기-사랑만들기’, 주안6동 음악놀이터 앙상블의 중창 ‘이웃사촌’, 숭의4동 아름의 연극 ‘너의 집 밥그릇이 몇 개냐’, 용현5동 시민합창단의 ‘잘했군? 잘했어!’ 합창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남구학산문화원 삼색공연 포스터[1]


한편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남구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당예술동아리를 중심으로 마당을 넘어 무대를 열어가고자 준비했다.
올해 처음으로 결합돼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그동안 함께 노력해온 예술가(강사)와 참여자들이 준비한 협연 피날레 무대도 마련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학산문화원(☎ 866-39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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