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뎅, 세계 유명 커피 산지 원두 3종 출시

2015-11-0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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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확한 생두로 만들어 신선함 강조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국내 최초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대표 윤상용)이 전 세계 대표 커피 산지별 특색을 강화한 원두커피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원두커피 브랜드 클래스(CLASS) 제품으로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의 대표 산지별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특색 있게 살렸다. 올해 수확한 생두만을 사용해 신선함을 더했다.

쟈뎅 클래스 원두 3종은 아라비카 원두로만 블렌딩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단일 원두만을 이용해 만든 싱글 오리진 제품에서 느낄 수 있는 균형적인 아쉬움을 쟈뎅의 노하우를 담은 블렌딩으로 충족시켰다.

커피의 발상지인 에티오피아 원두를 사용한 ‘샤이니 에티오피아 블렌드’는 화사한 꽃향으로 인기가 있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를 메인으로 블렌딩했다. 라이트 로스팅으로 청량감과 산뜻한 바디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마일드 콜롬비아 블렌드’는 견과류의 고소함과 함께 밀크초콜릿 같은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밸런스가 뛰어난 콜롬비아 페레이라 지역의 원두를 사용했다.

‘스모키 과테말라 블렌드’는 화산재 토양에서 재배된 과테말라 커피를 사용해 연기를 머금은 스모키한 맛이 특징인 제품으로, 견고하고 묵직한 바디감과 다크초콜릿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송한나 쟈뎅 마케팅팀 대리는 “쟈뎅 클래스 원두 3종은 아프리카, 남미 등 전세계 지역별 대표 커피의 특징을 균형 있게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클래스 원두 3종은 전국 이마트 매장과 온라인 쟈뎅샵(www.jardinshop.co.kr)을 비롯한 온라인 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샤이니 에티오피아 블렌드 1kg 기준 2만9980원, 227g 기준 9980원이다. 마일드 콜롬비아 블렌드와 스모키 과테말라 블렌드는 1kg 기준 2만6580원, 227g 기준 99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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