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강동원, 일기예보 발표 후 머리 감싸 쥔 채 어찌할 바 몰라…색다른 매력 '눈길'

2015-11-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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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강동원 일기예보[사진=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강동원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손석희 앵커는 4일 생방송 된 JTBC '뉴스룸'에서 강동원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손 앵커는 강동원이 인터뷰를 마친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자 "오늘 출연하셨던 강동원씨가 아직 안 가고 계십니다. 내일 날씨는 강동원씨가 잠깐 전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동원은 일일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해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전남과 제주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라고 날씨를 소개했다.

특히 강동원은 부끄러운 듯 자신의 머리를 감싸 쥐고 어찌할 바 모르는 행동 등으로 색다른 매력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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