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차순배 "유아인, 피 흘려도 계속 촬영…천재다"

2015-11-0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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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배우 차순배가 유아인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차순배는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 '사도'에서 유아인 옆에 나오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순배는 "유아인은 연기 천재다"라며 "머리를 박는 장면이 있다. 돌에 스펀지를 끼워넣었는데 실제 돌에다 박더라. 보통의 경우 스톱을 하기 마련인데 피가 흘러도 그대로 하더라"라며 유아인의 연기에 감탄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덧붙여 차순배는 "상처 연고를 바르고 그 위에 분장을 하고 다시 촬영을 했다"라고 말했고 이에 MC들은 "그건 천재가 아니라 열정이라고 표현하는 게 낫다"고 반박했다. 천재라고 말했던 차순배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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