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신공영은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1457-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원주 단구동 한신휴플러스'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6일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원주 단구동 한신휴플러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24가구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남향 및 판상형 4베이 타입 위주의 단지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고, 확장·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일부 타입에는 타워형 3베이가 도입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단구동은 원주시의 대표적 주거 선호지로, 원주시립중앙도서관(2016년 2월 개관예정), 원주의료원, 롯데시네마, 치악예술관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종합운동장, 치악체육관 등의 체육시설과 원주천, 여성가족공원 등도 갖췄다.
인근에 원주(여)중·고 등 원주시를 대표하는 명문학군이 몰려 있고, 학원가 밀집지역도 가깝다. 원주시를 동서로 관통하는 서원대로가 인접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또 차로 10분 거리에 남원주IC가 있어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통한 광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향후 제2영동고속도로(2016년 완공), 복선전철(2017~2018년 완공) 등이 개통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치악로 1496(원주시 단구동 1486-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