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대유위니아가 자사 김치냉장고 ‘딤채’의 누적 판매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14년과 2015년 1월부터 10월까지의 누적 김치냉장고 딤채 판매량을 비교한 것으로 뚜껑형 및 스탠드형 제품 모두를 합한 수치다.
또 다양한 용량의 모델들 가운데 400리터 대 스탠드형과 200리터 대 뚜껑형 등의 대용량 제품들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대유위니아가 올해 새롭게 출시한 ‘딤채 마망’도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과 컬러풀한 색감으로 인기를 얻으며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특히 3가지 컬러의 제품 중 ‘딤채 마망 레드 스페셜 에디션(RED Special Edition)’은 5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 담당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건강하고 맛있는 김치 보관 기능까지 갖춘 딤채만의 가치를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는 것 같다”며 “본격적인 김장 시즌을 맞아 딤채를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대유위니아가 2016년 새롭게 선보인 ‘딤채 마망’은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둥근 형태의 도자기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곡선 디자인을 제품 외관에 접목했다. 색상은 로맨틱레드, 파스텔블루, 크림화이트 등 3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