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은 지난 6월 영화 '극비수사' 토크 시사회의 사회를 맡으면서 자신의 소신에 대해서 언급했다.
김제동은 "내 소신은 죽을 때 나 자신에 대해 쪽팔리지 않는 것" 이라고 전했다.
김제동은 이어 "소신껏 산다는 것은 희생해야 하고 불이익을 볼 수 있다는 편견이 많다"며 "하지만 길게 본다면 결국 그것이 이득이 되어 돌아오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이 소신껏 사는 이유를 밝혔다.
공개한 사진에서 김제동은 "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마음까지 국정화하시겠습니까? 쉽지 않으실 겁니다"라는 글이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있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 김제동 1인 시위,"길게 보면 소신껏 사는게 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