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의 ‘도화랑 이화랑 어울림축제’가 2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는 농촌축제로 선정 돼 국비 900만원 등 모두 18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전국 특광역시에서는 유일하게 2연 연속 영예를 안은 것이다. 복숭아꽃이랑 배꽃을 소재로 한 도화랑 이화랑 어울림축제는 올 4월에 처음 개최해 주민 공동체 의식 함양 및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을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먹거리장터 ▲농산물 판매 ▲치즈 만들기 ▲경운기 타고 동네한바퀴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