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

2015-11-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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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모바일기업 기술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사진=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 이하 GERI)과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협회장 김동민, 이하 KMEPA)는 지난달 30일 KMEPA에서 ICT모바일 중소기업 기술 및 교육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간 발전증진에 공헌할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ERI는 국내 모바일기업 지원을 위해 2G부터 4G까지 전 세대에 걸친 해외와 동일한 환경의 이동통신망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이동통신 모듈 및 단말, 모바일융합기기에 대한 필드테스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KMEPA는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제품개발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시험인프라와 정부지원 사업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KMEPA는 관련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모바일 교육 및 이동통신 테스트 환경을, GERI는 보다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최신 모바일 정보 및 멘토링 교육을 국내 모바일 중소기업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GERI는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해외통신사업자인증랩 구축사업’을 통해 해외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이동통신기기 및 네트워크장비 납품시 필수인 인증서비스를 국내에서 지원함으로써 모바일기업에 대한 지원범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차종범 GERI 원장은 “이번 MOU를 체결함에 따라 ICT 융합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모바일 테스트 인프라 지원을 확대해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역량강화 및 상호 정보교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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