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디스플레이 부품소재실용화지원센터 전경 조감도. [사진제공=구미전자정보기술원]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안병화)은 ‘3D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 구축사업’의 2차년도 협약체결을 완료하고 3D디스플레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애로기술 해결, 공정개선, 신제품 개발 등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22일까지 2차년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3D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 구축사업’은 3D디스플레이 부품소재 개발 및 사업화지원에 지난 2012년도부터 5년간 309억 원을 투입해 설비, 장비, 인력, 기술정보 등을 집적화 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시제품 제작지원, 인증지원, 특허출원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 4개의 세부 지원사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신청은 국내에 소재한 3D디스플레이 관련 업체 및 업종 전환 희망 업체로서 최대 2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1차년도 기술사업화지원사업을 실시해 10여개 기업에 17건을 지원했으며, 지원기간 동안 10억 원의 매출과 5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하였고, 향후 100억 원대의 매출과 20여명 이상의 신규인력 고용이 기대된다.
안병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기술사업화지원사업을 통해 3D디스플레이 관련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관련기업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기술사업화기업지원사업은 총 3억 원이 투입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http://www.geri.re.kr), 문의는 3D연구개발팀(054-460-905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