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포트, 한국의 미슐랭 ‘블루리본 서베이’ 협업 매장 오픈

2015-10-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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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벨포트 블루리본 딜라이트점]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벨포트는 3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벨포트 ‘블루리본 딜라이트점'을 개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벨포트와 한국의 미슐랭이라 불리는 블루리본 서베이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최초의 디저트·뷰티 복합편집 매장으로 오픈을 기념해 유명 셰프의 디저트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국내 최초의 레스토랑 평가서를 발간한 곳으로 국내 최고의 미식문화를 선도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벨포트 블루리본 딜라이트점은 ‘딜라이트’를 콘셉트로 달콤한 설렘, 즐거움, 기쁨을 안겨주는 복합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지향한다.

매장은 블루리본의 미식 노하우를 적용한 달콤한 디저트 공간, 여유와 휴식의 향긋한 카페 공간과 벨포트만 뷰티 공간으로 구성됐다.

매장 입구에는 블루리본이 선정한 디저트와 레스토랑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오픈테라스, 커피바가 운영되된다. 아울러 뷰티 공간에는 베이스 원료를 내추럴, 푸드로 하는 화장품 브랜드 11개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벨포트 관계자는 “블루리본 딜라이트점은 한국의 미슐랭이라 불리는 블루리본 서베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유명 셰프의 디저트와 푸드, 화장품을 한 장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라며 “신사동 도산공원 근방의 여유로움과 트렌디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에게 오감을 만족하는 신개념 뷰티 체험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루리본 딜라이트점 오픈 기념으로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된 셰프들의 쿠킹 클래스를 매장에서 진행한다.

30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가량 메종드조에의 박혜원 셰프가 정통 유럽식 디저트인 마카롱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다음달 7일 역시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디저트리의 이현희 셰프가 정통미식을 의미하는 가스트로노미(gastronomy) 스타일의 소프트아이스크림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선착순 15명에게 제공되며, 블루리본 서베이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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