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동부화재가 국내 운전자보험 원조회사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동부화재는 지난 1984년 ‘장기운전자복지보험’을 국내 처음으로 출시한 이후 다양한 운전자보험을 내놓으며 명성을 쌓아갔다. 특히 지난 7월에 출시한 ‘안심가득운전자보험’은 9월 말까지 매출 25억원, 5만7000여건의 판매 실적을 거두며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안심가득운전자보험은 정기중도인출제도를 도입해 보험계약 2년 경과 후부터 매년 일정금액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보험 갱신시 보험료 인상에 대비하거나, 가족의 생일을 챙길 수 있는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며 추후 고객이 원한다면 수시중도인출제도로 변경할 수도 있다. 또 교통상해 50% 후유장해시 보험료 납입면제를 도입해 보험계약을 계속 유지하고자 하는 고객은 보험료 추가납입 없이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동부화재 안심가득운전자보험을 통해 응급실내원보험금 특별약관을 가입할 수 있다. 교통사고로 인한 응급실 이용이나 일상생활 중 긴급하게 응급실을 이용하는 경우를 대비한 보장내용으로 운전자가 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특별약관이다. 응급실 내원시 내원 1회마다 최대 2만원을 정액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동부화재 자동차보험에 가입돼 있는 고객이 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 1%를 할인해주며, 동일 단체에서 5인 이상 가입시 보험료의 1~2%를 할인해주는 단체취급할인제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