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어린이 해열진통제 ‘라팡키즈 시럽’ 출시

2015-10-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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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팡키즈 시럽]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현대약품은 환절기 시즌을 맞아 어린이 해열진통제 ‘라팡키즈 시럽’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라팡키즈 시럽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의 성분 중 해열∙진통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이부프로펜이 주성분으로 처방된 제품이다.

환절기 감기로 인한 발열 및 동통(통증), 두통, 치통 등에 효과적인 어린이 해열진통제다.

이 제품은 알약 등을 잘 삼키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시럽 제형으로 출시되었으며, 색소를 전혀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어린이에게 복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약을 먹기 꺼려하는 아이들을 위해 오렌지 맛으로 씁쓸한 맛을 낮췄으며, 60ml의 적당한 용량과 함께 패키지 디자인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를 삽입해 친근함을 더했다.

현대약품 약국마케팅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감기로 인한 발열 등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며, “라팡키즈 시럽은 어린 아이들이 복용할 수 있는 해열진통제이며, 이부프로펜 성분이 함유돼 빠른 약효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의 감기약 브랜드 ‘라팡’은 액상형 연질캡슐 타입의 감기약인 ‘라팡콜드’, ‘라팡코프’, ‘라팡노즈’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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