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 나상성 의장이 24일 광명5동 현진아파트와 월드메르디앙아파트 사이도로에서 열린 '울동네조금느린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지난 2012년 가을 광명5동 골목에서 추억의 7080 축제로 시작한 울동네조금느린축제는 청소년이 주관해 가족간의 소통을 추구하는 지역 축제다.
나 의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헌신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많은 애를 써 온 해냄청소년문화의집과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드린다"며 "앞으로 광명시를 대표하는 지역문화 축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립 해냄 청소년문화의집 '울동네 조금느린 축제' 프로젝트는 2013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