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이 지은 '강남 힐스테이트 에코'가 '2015 아주경제 건설대상' 오피스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강남 힐스테이트 에코는 1인 거주에 알맞은 전용 23.1㎡ 이하 규모가 전체 468실 가운데 94%인 441실로 초소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작년 10월 집들이를 진행해 1년여를 맞았다.
또 높은 층고를 활용한 수납가구 배치와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기능성 수납시설 설치로 '작지만 큰 실내공간'을 창출했다. 디지털 도어록과 무인경비시스템, 보안용 CCTV, 차량 출입통제시스템 등 최첨단 보안시스템이 적용돼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현했다.
강남 힐스테이트 에코는 강남보금자리지구의 관문에 해당하는 입지여건으로 강남·송파권은 물론, 분당·판교까지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수서역을 비롯해 8호선 복정역도 가깝다. 또한 동부간선도로 자곡IC,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헌릉IC, 경부고속도로 양재IC, 서울 외곽순환도로 송파IC, 23번국도 등 도로 접근성이 뛰어나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롯데백화점(강남점), 이마트, NC백화점, 복합쇼핑센터 가든파이브,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삼성서울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대모산, 범바위산 등 보금자리 천혜의 자연환경에다 지구 내 근린공원이 가까워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임대수익은 물론 자산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 우선 KTX 수서역이 신설돼 수서~평택간 KTX 개통과 더불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지날 예정으로 수도권 교통 및 물류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KTX 수서역은 호텔, 영화관, 쇼핑센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형으로 조성된다.
이밖에도 제2롯데월드 개발사업·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등의 호재도 풍부하며, 인근의 세곡보금자리, 장지지구, 위례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지구의 입주로 인해 주거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