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주경제 건설대상- 건설안전 부문] GS건설 '안전교육 플랫폼'

2024-10-23 13:11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GS건설이 '2024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올해 선보인 '안전보건교육자료 통합플랫폼'을 통해 건설안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플랫폼은 △안전·보건 △건설장비 △기술안전과 관련된 교육자료와 중대재해 사례 및 교육용 동영상 등을 통합 검색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제공하는 디지털 교육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GS건설은 총 60여편의 근로자 교육용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디지털 교육시스템으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GS건설이 안전보건 교육자료 통합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중인 가상 건설 안전체험공간 META-SIS를 모바일기기를 통해 활용 중인 모습 사진GS건설
GS건설이 '안전보건 교육자료 통합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중인 가상 건설 안전체험공간 'META-SIS'를 모바일기기를 통해 활용 중인 모습. [사진=GS건설]
GS건설이 '2024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올해 선보인 ‘안전보건교육자료 통합플랫폼’을 통해 건설안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플랫폼은 △안전·보건 △건설장비 △기술안전과 관련된 교육자료와 중대재해 사례 및 교육용 동영상 등을 통합 검색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제공하는 디지털 교육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GS건설은 총 60여편의 근로자 교육용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건설 현장 교육에 3D 입체 스캔 기술을 도입하고, 실제 공사현장을 3D 스캔한 가상학습공간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아울러 GS건설은 ‘안전’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보건 추진과제를 수립해 이행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2006년 업계 최초로 안전혁신학교를 설립했다. 2018년 8월에는 해당 학교에 대한 국제표준기구(ISO)의 교육서비스경영시스템 인증을 건설업계 최초로 취득하고, 실무자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교육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적화된 안전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올해 1월까지 임직원과 협력회사 관리감독자 및 임직원 등 약 2만2000여명이 관련 교육을 수료했다.
 
인프라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소장제도도 2021년부터 신설 운영 중이다. 기술적 역량과 해당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소장을 선임해 현장소장과 동등한 위치에서 안전 업무를 관리·총괄하게 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위험작업 구간에는 4차산업 정보통신(IT)기술 장비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타워크레인 등 다양한 장소에 카메라를 설치해 사무실에서 현장 안전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지능형 CCTV를 도입해 화재, 연기, 위험지역에 근로자가 접근하면 이를 감지하고 알려주는 기술도 도입했다. 건설장비 충돌방지시스템·이동식 복합공기측정기·웹캠 등 IT 안전장치를 통해 사업장에 실시간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회사는 현장 안전 점검을 위해 안전 수준을 녹색·황색·적색의 평가 기준으로 차등 관리하는 안전신호등 제도도 도입했다.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건설기계 및 장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비전문가를 육성해 채용하고, 타워크레인 등 특수 장비의 조립 해체 시 관리 감독에도 나서고 있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2024년 아주경제 건설대상 시상식에서 GS건설 안전보건교육자료 통합플랫폼이 건설안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2024년 아주경제 건설대상 시상식'에서 GS건설 '안전보건교육자료 통합플랫폼'이 건설안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부회장, 유성용 GS건설 안전부문 안전담당.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