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 '동탄2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 평균 경쟁률 3.65대 1로 1순위 마감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4차 조감도. 자료=금강주택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금강주택이 경기도 동탄2신도시 A46블록에 공급한 '동탄2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가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결과 113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4134명이 지원해 3.6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3면 개방형 판상형 4베이(bay) 혁신설계가 적용된 84㎡B(이하 전용면적 기준) 타입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266가구 모집에 1939명이 접수해 7.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기타경기 지역에서만 1067명이 청약접수를 신청, 29.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74㎡ 타입 역시 532가구 모집에 1475명이 접수, 2.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기타경기지역에서는 792명이 청약접수를 신청해 10.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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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84㎡A 타입과 84㎡C 타입도 각각 1.98대 1(130가구 모집 258명 접수), 2.24대 1(206가구 모집 462명 접수)로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이미 선분양한 단지들이 많아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높아진 점과 실제 주거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혁신설계를 적용한 것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이끈 것”이라며 “900만원 후반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과 골프장 조망이 가능한 쾌적한 입지 등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 열기가 계약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동탄2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4차’는 지하1층~지상20층, 18개동, 74~84㎡ 총 119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대로 합리적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금강주택은 28일 당첨자 발표 후, 계약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동탄2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4차 견본주택은 화성시 능동 471-3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