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 공감대 확산 및 참여형 윤리교육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직원 20여명이 배역을 맡아 공연을 하고 200여명의 직원이 관람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전 직원 공모를 통해 공연 시나리오와 배역을 선발하는 등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도를 높였다.
배역 공모를 통해 공연에 참여한 직원들은 검사, 변호사 및 피고인 등 각자 역할에 따라 주장을 펼치며 관객들로 하여금 윤리딜레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했다.
특히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이 재판장 역할을 직접 맡아 윤리딜레마 상황에 대한 판결 및 윤리적 판단기준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면서 윤리경영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