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영어마을, 제9회 인천시잉글리시콘테스트 개최

2015-10-19 11:4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영어마을(이사장 이우영) 주최,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의회 후원으로 ‘제9회 인천시잉글리시콘테스트’가 17일 인천시영어마을에서 개최됐다.

올해 9번째를 맞는 대회는 569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세계 속에 한글을 쓰다.”를 주제로 한글 사랑에 관한 말하기 대회와 한글의 세계화를 주제로 토론대회가 열렸다.

인천시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원고와 녹음파일을 온라인으로 접수하여 자체 예심을 진행하였고 최종 말하기 대회, 토론 대회 참가자를 선발하였다.

인천시영어마을, 제9회 인천시잉글리시콘테스트[사진제공=인천시영어마을]

이날 대회에서는 저학년 말하기 2분, 고학년 말하기 3분, 추첨으로 결정된 찬반 토론으로 참가 학생의 영어 말하기 능력을 평가해 인천시장상, 인천시 교육감상, 인천시의회 의장상 등 총 18의 입상자를 선정하였다.

이 중 말하기 부문 박웅비(마전초,1), 이서연(청라초,5) 토론 부문 정서윤(상인천초,5), 김태형(연성초,6) 이 인천시장상을 각각 받았다.

그 외에도 ‘한글 바르게 알기’ 골든벨 퀴즈가 진행되어 쉽고 재미있게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해 생각해 아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콘테스트를 주최한 인천시영어마을 이우영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한글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