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와 재단법인 디코리아가 오는 22일 시 공무원과 기업가, 시민 등을 대상으로 미래학자 피터비숍 초청 강연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행복도시를 추구하는 성남시에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체, 개인의 방향성과 비전 모색’ 방안의 일환으로 재단측에서 미래학자 피터비숍 초청 강연회를 제안함에 따라, 성사됐다.
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략적 미래예측을 통한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발굴 및 핵심 전략,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중장기 미래 예측·전략 공감을 통한 사회 현안 문제 해결 등에 대한 해법을 얻으려고 한다.
피터비숍(Peter C. Bishop) 교수는 앨빈 토플러, 존 나이스비트, 짐 데이터 등 미래학 1세대를 뒤를 이를 2세대 미래학자로, 중장기 미래예측 및 전략의 세계적 권위자이며, 현재 美 휴스톤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또 세계 미래협회 전문위원, 유엔미래포럼 이사, 세계미래전문가협회 창립 이사로 활동 중에 있다.
한편 시는 2014년 12월 SAP 코리아, 재단법인 디코리아와 SAP의 디자인싱킹을 기반으로 한 창의교육 등 실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창의센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