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검은 사제들' 김윤석이 평가한 강동원의 패션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김윤석이 강동원의 패션을 평가했다.

10월 12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검은사제들’(감독 장재현·제작 영화사 집) 제작보고회에서 장재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윤석, 강동원이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은 몸매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가죽바지와 높은 굽의 구두를 신고 무대에 올랐다. 패션모델 출신다운 애티튜드와 패션 소화 능력에 관계자 및 취재진의 눈길을 집중시켰다.

이에 김윤석은 “내 키가 178cm이고 강동원 키가 186cm 정도 된다. 근데 힐이 8cm다. 그럼 강동원이 194cm가 된다. 코디가 내 안티인 것 같다”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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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는 기본 구두를 신으면 끽해봤자 182cm 밖에 안 된다”며 “동원이는 군대 한 번 더 가도 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검은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내달 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