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오는 19∼22일까지 전시 대비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15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쟁과 테러 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동원과 총력 안보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전 같이 진행된다.
특히 특작부대요원이 광주시청 본관에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한 ‘광주시청 테러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 훈련’은 민관군경 합동으로 청사 1층 주차장에서 대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