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공사, 반부패·청렴주간 '선포'…"청렴실천 서약서 우편 발송"

지난 12일 한국광물자원공사 임직원들이 청렴한 공공기관 종사자로 솔선수범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 ‘반부패 청렴서약서 우체통 넣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광물자원공사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상임감사위원 홍표근)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을 반부패·청렴주간으로 선포하고 청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 날인 12일에는 전 임직원이 청렴한 공공기관 종사자로 솔선수범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반부패 청렴서약서 우체통 넣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서약서는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되는 등 가족과 국민 앞에 청렴 실천을 약속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광물공사는 직원 대상 청렴 우수 콘텐츠(포스터·UCC) 공모전과 사례로 풀어보는 행동강령 교육 및 청렴연극 공연 등을 실시했다.

관련기사

• 광물자원 등 원주혁신도시 6개 '공공기관'…"재난발생 공동대응 체결한다"
• 강원 원주 혁신도시, 기업도시 투자유치 설명회 마쳐

홍표근 광물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청렴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경쟁력 있는 초우량 조직으로 성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