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박잎선 이혼… 송종국, 이천수 자서전에 여자 밝히는 선수?

2015-10-12 09:11
  • 글자크기 설정

[사진=MBC 방송 캡처]



송종국과 박잎선이 결혼한 지 9년 만에 파경을 맞아 세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천수 자서전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5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안정환·송종국 등 축구선수들이 게스트로 깜짝 출연했다.

MC 김구라는 "이천수 선수의 자서전 내용을 살펴보면 한 선배가 가식적이고 여자를 그렇게 밝힌다"며 "송종국을 두고 한 얘기가 아니냐"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송종국은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며 "우리 천수가 그럴 아이가 아니다"라며 머쓱해 했다.

순간 옆에 앉아 있던 안정환이 입을 열며 "천수가 잘 썼네. 대표팀에서도 송종국의 별명은 '안개"라고 말했다. 이어 MC가 "안개가 무슨 뜻이냐"고 묻자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다녀서 안개"라고 답해 당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 밖에 이천수의 자서전은 황선홍 선배는 내 친구들에게 맞을 뻔 했다. 국내에서는 존경하는 선배가 없다는 등 파장이 될만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