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잘터져요 와이파이 정체는 비투비 이창섭"

2015-10-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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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복면가왕 화면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복면가왕' 잘 터져요 와이파이가 아이돌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으로 드러났다.

와이파이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해 박효신의 '동경'을 부른 드렁작은 타이거와 겨뤘지만 아쉽게 패해 복면을 벗었다.
김창렬은 '타이거'에 대해 "전봉진 같다"라고 추측했고, 산들은 "'와이파이'는 비투비 이창섭같다"라고 말했다.

복면을 벗은 와이파이는 비투비의 리드보컬 이창섭으로 나타났다. 이날 이창섭은 "나는 리드보컬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육성재가 3라운드까지 갔다. 나는 이제 서서서브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가수 왁스를 꺾은 와이파이는 이날 황치훈의 '추억 속의 그대'를 선곡, 허스키한 목소리가 섞인 매력적인 음색을 자랑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타이거가 54대 45로 이기며 3라운드로 진출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오로지 목소리 하나로만 노래 대결을 펼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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