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방송에서 오랜만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찾은 초아는 네티즌들의 참여 없이는 불가능한 파격적 실험방송을 진행해 전반전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누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초아는 <복면가왕> 세트장에서 도움을 준 모르모트PD에게 반한 나머지 만남을 이어가다 매니저에게 발각돼 위기에 처한 바 있다.
그런데 후반전에서는 모르모트 PD와 함께 야외로 나가 카페와 공원 등을 다니며 일반 커플과 다를 바 없는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할 예정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인터넷 생방송에서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네티즌들의 황당한 지령에 초아와 모르모트 PD는 물론, 제작진들까지 당황해하고 그 결과 예상치 못한 톡톡 튀는 스토리가 완성 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네티즌들과 함께 만든 초아의 ‘러브, 그것은 데스티니(운명)’의 결말은 오늘 밤 11시 15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