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융ㆍ복합 시대, 뉴미디어의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동아시아뉴미디어포럼'은 곽영길 아주경제 대표, 박주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남기 케이티스카이라이프 대표 등 3인이 포럼의 공동 위원장을 맡아 깨끗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인터넷언론 환경조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전개한다.
이번 포럼 행사는 1부 세션 발표와 2부 리셉션 행사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선 '뉴미디어 기술·서비스', '뉴미디어 비즈니스 모델', '국내 뉴미디어 콘텐츠유통 플랫폼','동아시아뉴미디어 동향 및 협력'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뉴미디어 비즈니스 모델' 세션에서는 새컨플랜의 홍준 대표가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뉴미디어 광고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와 흐름'에 대해 발제하고,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박상유 비즈니스총괄(부장)이 현재 광고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인 '광고 + 콘텐츠 융합 모델로서의 네이티브애드'에 대해 발제한다.
'국내 뉴미디어 콘텐츠유통 플랫폼 세션'에서는 네이버의 유봉석 이사과 카카오 황선아 서비스 총괄이 각각 네이버 포스트 서비스와 브런치 서비스에 대한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서원대학교 김병희 교수가 '뉴미디어 콘텐츠 유통의 상생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발제를 진행한다.
'동아시아뉴미디어 동향 및 협력 세션'에서는 중국중앙방송 노성해 지국장과 아사히신문 히가시오카 토오루 특파원이 각각 중국과 일본의 뉴미디어 현황 등에 대해 발제한다.
2부 리셉션 행사에서는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뉴미디어서울선언'을 한다. 이를 통해 뉴미디어생태계를 구축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에 대한 상호협력과 뉴미디어부분의 국제적인 교류협력의 필요성과 업계의 관심 및 참여, 인터넷언론의 사회적인 책임성 등을 촉구한다.
곽영길(아주경제 대표) 포럼 공동조직위원장은 "이번 포럼이 동아시아 뉴미디어 간에 상호 교류협력의 첫 단추를 채우면서, 인터넷언론의 사회적 책임성에 대한 촉구를 통해 더욱 깨끗하고 지속 성장 가능한 뉴미디어 환경을 조정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동아시아뉴미디어포럼 참여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사무국(02-730-774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