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북인천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 일본 八日市場 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 기념 합동봉사성금 300만원을 청천1동 소재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전달했다.
성금은 햇살지역아동센터 외 2개소에 각각 100만원씩 지원돼 센터 아동들이 사용할 도서 등 필요한 물품구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북인천로타리클럽은 1975년 창립한 단체로 지역사회에 봉사와 리더십의 영향력을 발휘하며 국내외 봉사활동과 소외계층 지원 등에 앞장서고 있다.
북인천로타리클럽, 청천1동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성금 전달[사진제공=인천 부평구]
북인천로타리클럽 왕요정 회장은 “회원들과 뜻을 합해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햇살지역아동센터 김숙희 센터장은 “지원된 성금을 통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을 마련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며 로타리클럽 회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