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인천 부평구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4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두산건설 위브(We've) 골프단 팬 사인회에 앞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길효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서북봉사관장,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유현주·김민솔 프로가 참석했다.
길효선 서북봉사관장은 "두산건설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으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분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올해 장애인체육 종목 후원, 지역 체육 발전, 유기 반려동물 보호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지원을 위해 2년 연속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갤러리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체육 종목과 선수 후원에 활용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골프단과 함께하는 임직원 참여형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