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충무로 특집'으로 꾸며져 조달환, 박혁권, 박병은, 이병헌 감독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달환은 생애 첫 멜로드라마 주인공을 맡은 작품 '추한사랑'을 언급하며 상대역이었던 구재이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조달환은 "(드라마) 중간에 진짜 상대 배우를 사랑해게 되더라. 결혼할 여자친구도 있었는데 너무 힘들었다. 순간적으로 몰입하다보니 너무 보고싶었었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KBS2 드라마 스페셜 '추한 사랑'은 사무실에서 펼쳐지는 일상을 통해 직장인들의 갈등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이다. '추한 사랑'은 지난 2014년 10월 26일에 방송됐으며, 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라디오스타'조달환,구재이 사랑해 힘들었다?.."결혼할 여자친구도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