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수상한 남자 위협?.."멱살 잡았더니 순순히 차에서 내려"..유명 개그우먼 남편 단독 보도

2015-10-0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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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정린, 유명 개그우먼 남편 단독 보도]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방송인에서 방송기자로 전직한 조정린이 유명 개그우먼 남편 성추행 혐의를 단독 보도한 가운데 과거 방송인 시절 발언이 화제다.

조정린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이 수상한 남자로부터 위협당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조정린은 "어떤 남자가 나를 음흉한 시선으로 바라봐 기분이 이상했다" 며 "매니저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그 남자가 운전석 차 문을 열고 들어오려 했다"고 입을 열었다.

조정린은 이어 "순간 '뭐야, 내려'라고 말하며 그 남자의 멱살을 잡았다. 그러더니 남자가 정말로 순순히 차 문을 닫고 내렸다"고 당시 아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조정린은 지난 6일 유명 개그우먼 남편 A씨가 지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고 단독으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술에 취한 B씨 강남의 집까지 데려다주겠다며 기사가 운전하는 자신의 차에 태웠다. A씨는 차 안에서 B씨의 치마 속을 더듬고 옷을 강제로 벗긴 것으로 조사됐다.

조정린,수상한 남자 위협?.."멱살 잡았더니 순순히 차에서 내려"..유명 개그우먼 남편 단독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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