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해운대 부민병원(병원장 정흥태)이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척추 질환에 대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척추 질환의 최신 치료법’이라는 주제로 척추센터 선우성 과장이 강연자로 나서 다양한 척추 질환의 원인과 진단, 노인성 척추 질환과 척추관 협착증의 증상 및 치료, 허리디스크의 단계별 맞춤치료, 비수술적 치료와 최소상처척추수술 등에 대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해운대 부민병원은 지난 7월 개원하여 어린이 의사체험, 무료 가훈 쓰기, 지하철 무료 건강 검진, 건강 교실 개최 등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병원으로 자리 매김 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부민건강교실은 지하 4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