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척추·관절·내과 중심 종합병원인 해운대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이 정형외과 서승석 박사가 제2대 병원장으로 오는 1월 2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2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하는 서승석 신임 병원장은 부산백병원 정형외과 교수(1994~2012년)와 부산부민병원 병원장(2012~2016년)으로 역임했으며, 현재 국제골관절염학회, 국제 슬관절 및 스포츠 관절경학회, 미국 정형외과학회, 미국 인공관절학회 국제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 병원장은 "부민병원은 실력과 원칙을 통해 의료의 전문화를 선도하는 병원으로서 관절·척추·내과 분야에 차별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최신 시설과 친환경을 갖춘 해운대 부민병원의 병원장으로서 환자중심의 선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