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호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장(오른쪽 첫째) 및 관계자들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안산상록수체육관 및 와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안산시와 러시앤캐시가 함께하는 사랑의 의류 바자회’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러시앤캐시]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러시앤캐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에 걸쳐 안산상록수체육관 및 안산 희망 마라톤대회가 열린 와 스타디움에서 ‘안산시와 러시앤캐시가 함께하는 사랑의 의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러시앤캐시는 지난 3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대한적십자 안산지협의회에 의류 6만점을 기부했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안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같은날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 선수들도 함께 바자회에 참석해 팬 사인회을 열고 의류 판매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지난 4일에는 안산 희망 마라톤 대회가 열린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바자회를 개최했다.
러시앤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해 연고지 안산의 소외된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