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정상은 회담에서 정치, 경제·통상, 창조경제, 문화·예술, 과학기술 등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과 한반도·동북아 정세 및 기후변화 대응 등 지역·국제이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 교환을 할 계획이다.
이번 회담을 위해 올랑드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3~4일 국빈 방한한다.
청와대는 "올랑드 대통령의 방한으로 내년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한·불 상호교류의 해'의 의미가 더욱 고양되고 양국간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더욱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