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올 하반기 중국 롯데시네마에 박해진관 오픈

[사진 제공=더블유엠컴퍼니]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중국 롯데시네마에 박해진 브랜드관이 또 한 번 오픈한다.

2013년 2월, 중국 롯데시네마와 박해진이 처음 손 잡고 그의 이름을 딴 브랜드관인 천진관을 오픈한 이후 지난해 9월에 2호점인 심양 롯데월드관까지 연이어 열렸다. 2015년 하반기, 심양 롯데월드점 재오픈에 이어 위해관, 소주 태평관까지 총 3개의 박해진관이 새롭게 오픈될 예정이다.

박해진과 롯데시네마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어 올해 역시 각 지역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체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수익금은 그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고 있는 중국 환아들의 수술비와 재활치료에 쓰인다.

박해진은 브랜드관의 1호점인 천진관 운영 당시, 수익금으로 수술을 받는 아이들을 직접 찾아가 수술을 지켜보고, 수술을 통해 극적으로 살아난 아이의 돌잔치 때는 직접 고른 돌 선물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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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은 지난해 3월, 중국에서 선행을 베푼 배우 10명을 선정해 상을 주는 ‘배우공민공익대상’ 시상식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