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안양KGC인삼공사프로농구단, 안양한라아이스하키단과 공동마케팅을 전개한다.
안양을 연고로 한 프로스포츠구단의 일반석 입장권을 구매 시 타 종목의 일반석 입장권을 50%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번 입장권 할인 공동 마케팅은 축구, 농구, 아이스하키 관람을 즐기는 팬들에게 경제적으로 스포츠 관람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를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FC안양 관계자는 “지역에 있는 다양한 종목의 프로스포츠 구단이 의기투합해서 만들어낸 결과가 입장권 공동 마케팅”이라면서 “지역 스포츠 팀을 응원하면서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도 가지고 입장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