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또 다시 사랑’, 최강신인 아이돌 '아이콘’과 격돌

[사진 = NH미디어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이 아이콘과 맞붙었다.
 

임창정의 첫번째 미니앨범 '또 다시 사랑'이 최강 신인 아이돌 '아이콘'의 데뷔에도 차트 1위를 지키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지난 22일 발매된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은 음원강자 '개리','소유x권정렬'을 제치고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10시 차트 기준 멜론, 벅스, 몽키3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네이버뮤직 3위, 지니 4위, 소리바다 올레뮤직 5위 등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아이콘은 소리바다,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1위를 차지해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아이콘이 앞서 발표한 선공개곡 '취향저격'으로 각종 온라인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막강한 파급력을 예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과 팽팽한 접전을 벌이며 음원사이트 1위 경쟁이 치열해 아이돌에 뒤지지 않는 임창정의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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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의 첫 번째 미니앨범의 '또 다시 사랑'은 아름다운 피아노 테마와 함께 시작되는 임창정의 담담하지만 슬픔을 담고 있는 보이스는 전주부터 몰입도를 높이며, 후반부의 웅장한 스케일의 멜로디와 임창정의 트레이드 마크인 고음이 절묘한 하모니를 이뤄 임창정을 대표하는 히트곡 ‘소주 한잔’, ‘그때 또 다시’, 흔한 노래’등과 함께 임창정표 명품 발라드곡으로 손 꼽히고 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22일 첫 번째 미니앨범 ‘또 다시 사랑’을 발매하며 가수로 컴백 하였으며 올해 데뷔20주년을 맞아 12월 전국투어콘서트를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