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조사 A씨는 △△유통 등 명함을 허위로 만든 후, 김 양식으로 월 1,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식자재납품을 하는 영세상인과 주부, 운전자, 장애인 등 경제적 약자에게 접근한 후 “외국에 김을 수출하려면 바이어를 만나 돈을 써야 한다.” 면서 속여 총 11명으로부터 1억 3천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경제 활성화 및 경제적 약자보호를 위해 금융사기, 중소상공인, 노인 대상 사기를 3대 핵심 분야로 지정, 「악성사기 추적전담반」을 운영 중으로 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각종 사기사범에 대하여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