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내달 1∼14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 2015년도 4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II사업은 근로빈곤층의 수급자(생계·의료) 진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중산층으로의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 도입됐다.
지원내용은 본인이 매월 10만원씩 적립할 경우 매월 10만원의 정부지원금이 1:1로 적립되며, 교육 및 사례관리를 연 4회 이상을 수행하고 3년간 통장 유지시 가입기간(3년)동안 총 720만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정부지원금은 주택 구입 및 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훈련, 창업 자금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차상위계층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련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