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나들이 재촉하는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

2015-09-30 10:25
  • 글자크기 설정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 10월 한 달간 전국 각지에서 개최

10월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문화재청 홈페이지]


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초가을 나들이를 풍성하게 채워줄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10월 한 달 동안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지난 2월부터 매월 개최되고 있는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중요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 및 전승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10월 행사에선 총 24종목 27건(예능 분야 17종목 19건, 기능 분야 7종목 8건)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능 분야에선 농악, 놀이, 탈춤에서부터 국가 제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목의 공연이 예정돼있다.

4일 종로구 사직단에서 열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 사직대제를 시작으로 9일 경남 진주시의 제12호 진주검무, 10일 강원 강릉의 제11-4호 강릉농악 등이 펼쳐진다.

16일과 17일 양일간 경복궁 수정전에서 열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공연에선 구성진 우리 가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1일부터 4일까지 전남 담양 2015 세계대나무박람회에서 제53호 채상장, 14일부터 20일까지 종로 이즈갤러리 제96호 옹기장 등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이 펼치는 공예기술 시연도 진행된다. 공연 관람은 무료다. 02-3011-2166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