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용팔이' 17회에서는 환영을 보게 되는 한여진(김태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긋지긋한 12층과 불법 왕진을 벗어나 평범한 의사로 지내던 김태현(주원)은 상철과 TV 뉴스를 보던 중 여진이 준공식 축사 중 실신했다는 건강 이상설 보도를 보게 되고, 여진은 과로한 후 환영을 보며 괴로워한다.
또 이채영(채정안)은 여진의 약점을 알게 되고, 계열사 사장들과 여진을 끌어내리기 위한 음모를 꾸민다.
한편 '용팔이' 17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