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기존 광주국제실버박람회를 시니어·의료산업박람회로 명칭을 바꿔 광주지역 의료산업과 고령친화산업의 흐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전남대·조선대병원, 중국 산터우시 버나드(bernard)의료투자유한공사가 참가하는 의료기기 구매 설명회도 열린다.
부대행사로 △의료기기 제조∙판매업체 교육 △건강보험공단∙장기요양기관 정책 세미나 △제9회 국제노화심포지엄 △2015친고령육성정책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박람회의 대표적인 국제회의로 9회째 열리는 국제노화심포지엄(ISA)은 올해 ‘활력노화’를 주제로 다양한 세션을 구성한다. 특히, 치 시아(Chee W. Chia, 미국국립노화연구소), 히로히코 히라노(Hirohiko Hirano, 도쿄노화학연구소), 첸(Chen LK, 국립양민대학교) 등 세계 석학과 학계‧산업계 등의 실무자들이 참여해 정보를 교류하며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