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221회 당첨번호] "추석·설날 명절에는 판매량 증가"…나눔로또 대목 노려볼까?

2015-09-2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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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221회 당첨번호] "추석·설날 명절에는 판매량 증가"…나눔로또 대목 노려볼까? /사진=나눔로또]

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나눔로또가 국민 10명 중 약 5명이 추석 소원을 조사한 결과 '로또 1등 당첨'이 48%를 차지했다. 추석이나 설날 등 명절에는 평소보다 판매량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17일 나눔로또는 최근 국민 505명을 대상으로 '추석 소원과 선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올 추석 소원으로 약 48%가 '로또 1등 당첨'을 꼽았다. 뒤이어 '나와 가족의 건강'(32%), '일자리 마련'(7.3%), '연애와 결혼'(6.9%) 순이었다.

'로또 구매 경험'에 대한 질문에는 약 83%가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 중 약 46%가 '로또 복권을 선물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로또 복권을 선물한 대상'은 '가족 및 친척'이 5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친한 친구'(23.8%), '직장 상사 및 동료'(14.5%), '단체 선물이나 기념품'(1.5%)순으로 나타났다. '복권을 선물한 시기'에 대한 문항에는 '추석, 설날 등 명절'(41%), '생일 기념'(17.4%), '크리스마스 및 연말'(8.9%), '발렌타인데이 등 각종 기념일'(6.6%)순으로 답변했다. '기타'(16.5%) 의견으로는 '그냥 때때로 선물', '매주 토요일 내 로또를 사며', '음주 후' 등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나눔로또 관계자는 "추석이나 설날 등 명절에 평소보다 판매량이 증가하며 당첨금이 많게는 약 3배가량 차이가 나 대목을 노리는 구입자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3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제221회차 연금복권 1등 당첨번호는 1조 '650135' 3조 '459544'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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