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94회]이정길“진서연 기억 조작해”..윤세아,노동자들과 힘 합쳐 공장매각 저지 총력

2015-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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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이브의 사랑 94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4일 방송될 MBC 이브의 사랑 94회에선 구인수(이정길 분)회장이 켈리 한(진서연 분) 기억 조작을 지시하고 진송아(윤세아 분)가 노동자들과 힘을 합쳐 정수기 공장 매각 저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내용이 전개된다.

폐소공포증으로 떨고 있는 켈리 한을 찾아간 구강민(이동하 분)은 켈리 한이 바다에서 떠올려지면서 공포를 느끼게 됐다는 말을 듣는다.

강세나(김민경 분)은 구인수 회장에게 “켈리 한 기억이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고 구인수 회장은 켈리 한 담당의사에게 켈리 한 기억을 조작할 것을 지시한다.

▲MBC 이브의 사랑 94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구인수 회장은 자식들은 모아 놓고 “공장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발표한다. 진송아는 공장 매각을 막기 위해 공장 노동자들과 힘을 합치기로 한다. 진송아는 노조위원장을 만나 “우리 회사가 존립하는 한 제1공장은 우리와 함께 할 겁니다”라며 “직원들의 단합된 힘이 필요할 때입니다”라고 촉구한다.

이에 매각이 결정된 제1공장 노동자들은 파업 농성에 돌입하고 진송아와 구강모(이재황 분)도 노동자들과 같이 파업농성에 동참한다.

켈리 한은 파업 농성 중인 공장 노동자들에게 “현실을 직시하세요. 회사는 지금 위기 상황입니다”라고 소리친다.

이에 진송아는 “정리해야 할 건 우리 회사 직원들이 아니라 바로 당신들이 속한 첸 컴퍼니입니다”라고 소리친다.

MBC 이브의 사랑 94회는 24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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